이번 기부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달빛사랑봉사단에 지정 기탁돼 주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곽선기 서희건설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희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23위 건설사이다. 지난해 매출액 1조2783억원, 영업이익 1744억원, 당기순이익 1275억원을 기록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기업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