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가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에 24년 연속 선정됐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서울 동대문 노보텔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21년 연속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며, 고객만족, 상생, 친환경, 사회공헌 등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여성 소비자의 관점에서 평가한다.
귀뚜라미는 친환경보일러의 대중화, 고성능화, 고품질화에 앞장서는 등 고객지향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귀뚜라미는 정부, 지자체와 함께 노후 일반보일러를 환경부로부터 에너지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을 인정받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을 2015년부터 6년간 꾸준히 진행하며 친환경보일러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에서 전체 사업물량인 36만1,266대 중 36%에 해당하는 13만111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귀뚜라미그룹은 1962년 설립돼 반세기 넘게 보일러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보일러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 에너지·레저 그룹으로 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현재 귀뚜라미그룹은 지주사인 귀뚜라미홀딩스를 중심으로 난방(보일러), 냉방공조, 에너지, 레저·외식·미디어의 4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닥터로빈도 귀뚜라미그룹 계열사이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21년이란 긴 세월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와 같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