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밸류 유통] 쿠팡·스타벅스·SPC 던킨·야놀자…크리스마스 전문관∙다회용컵∙윈터 캠페인∙야놀자라이브
  • 기사등록 2021-12-07 14:37:59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쿠팡, ‘2021 크리스마스’ 전문관 운영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이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전문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파티 소품 및 준비, 크리스마스 선물 등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올해 전문관에서는 월화∙수목∙주말 특가를 진행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는 하루특가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장식 등 소품부터 로봇, 완구, 인형 등 장난감까지 한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크리스마스’ 전문관. [이미지=쿠팡]

오는 9일까지는 크리스마스트리, 조명 등 홈인테리어 상품들을 중점으로, 10일부터는 아이들 선물용 완구를 위주로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홈파티 관련 스낵 및 음료 등 밀키트와 케이크 사전예약을 함께 진행하며 사전예약시 로켓프레시로 24일 새벽에 받아 볼 수 있다.


◆스타벅스, 제주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앤다


7일부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제주도 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일회용컵이 없는 매장으로 운영한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한다. 다회용컵 반납기는 제주도 지역 스타벅스 23개 전 매장을 비롯해, 제주공항에 2대, SK렌터카에 1대가 설치돼 기존 시범 운영 시 5개에서 26개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 5개월간 제주도 4개 시범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절감된 일회용컵은 약 30만개로, 제주도 내 전 매장으로 다회용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500만개 이상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스타벅스의 다회용 컵. [사진=스타벅스]

다회용컵 반납기 기능 역시 지속 개선 중에 있다. 제주도는 물론, 지난달 6일부터 서울 12개 매장에서 진행중인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반납기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우선 반납된 다회용컵 인식 속도 단축 및 컵 투입 후 걸림 현상을 보완했다. 또한 사용한 다회용컵을 고객이 직접 세척하지 않아도 잔여물만 비워주면 음료의 얼룩이 남아 있어도 인식이 가능하도록 보완됐다.


파손되거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다회용컵도 그냥 폐기되지 않는다. 수명을 다한 다회용컵들 역시 100% 재활용되어 에코백이나 생활용품 등 다른 제품으로 업사이클을 진행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PC 던킨, 윈터 캠페인 ‘던킨 치어스’ 영국 ‘디자인 라드’와 손잡다


SPC그룹(대표이사 허영인) 계열사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가 운영하는 던킨이 영국 아티스트 ‘디자인 라드(Design lad)’와 손잡고 ‘던킨 치어스(CHEERS)’ 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자인 라드’는 영국 런던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치어스(CHEERS)’ 윈터 캠페인. [이미지=SPC 던킨]

던킨은 ‘행복을 만드는 공장에서 달콤한 도넛을 만들어 고객에게 전한다’는 이야기를 7가지 캐릭터를 소재로 풀어냈다. ‘디자인 라드’와 협업해 △어글리 스웨터를 입고 던킨의 레드벨벳 도넛을 먹는 산타 △커피를 사랑하며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루돌프 △음악과 파티, 초콜릿을 좋아하는 해피트리 등 캐릭터들을 캠페인 곳곳에 적용했다.


◆야놀자, ‘야놀자라이브’ 조회수 10만 돌파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 조회수가 10만회를 돌파했다. 야놀자는 지난달 여행앱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야놀자라이브를 신설했다. 야놀자라이브는 매주 금요일마다 생방송을 진행하고 호텔∙레저∙모바일교환권 등 여가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다.


'야놀자라이브' 조회수 10만 돌파. [이미지=야놀자]

야놀자라이브는 매 방송마다 평균 3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 역시 누적 6000건을 돌파했다. 최고 인기 상품은 지난달 19일에 방송한 신라스테이로, 최대 88% 할인율과 룸 업그레이드 등 혜택으로 누적 시청자 수 4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2-07 14:37: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