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신한알파리츠(대표이사 이준구)가  2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남대문로 63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가 보고사항으로 이뤄지고 부의안건으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업계획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된다. 주주총회 소집통지 및 공고사항은 신한알파리츠 본점이나 국민은행 증권대행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신한알파리츠의 투자자산인 경기도 성남시 크래프톤 타워. [사진=신한알파리츠]

주주들은 직접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전자투표나 전자위임장 수여를 통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위임장 수여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다. 신한알파리츠는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 개최 1주일 전인 12월 13일까지 전자공시를 통해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한리츠는 지난 2018년 3월 국토교통부에서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인가를 받은 후 2018년 8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부동산 임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리츠(부동산 투자) 산업은 지난 5년간 총자산 규모 약 45조7000억원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11월 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중소형, 구분소유 오피스 투자 및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부동산 관리비 절감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오피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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