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가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김일영 에셋운영본부장 등 9명을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또,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5인을 자회사 대표로 선임 예정이다.
SK E&S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SK E&S는 올 9월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향후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저탄소 LNG 등 4대 성장 사업을 주축으로 Green Portfolio(그린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2025년까지 기업가치 35조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SK E&S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E&S는 지난 11월말,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법인 'PassKey, Inc.'를 신설한 바 있다.
◆ 임원 신규 선임
△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 김일영 애셋운영본부장
△ 도의환 재무1본부장
△ 박기대 PassKey Investment Banking Services담당 겸 Energy Solution Unit 담당
△ 박준수 기획본부장
△ 서경석 자율·책임경영지원실장
△ 염창열 에너지 솔루션 사업지원실 담당 겸 EQ-TF 담당
△ 하형은 수소엔지니어링 그룹장
△ 권기준 인도네시아 컨트리 오피스 담당
◆ 자회사 대표 선임 (예정)
△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 김기영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