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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이 25일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회사는 문혁수 부사장이 카메라 모듈 및 3D센싱 모듈 사업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LG이노텍은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R&D(연구개발)·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재무·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문혁수(왼쪽) LG이노텍 부사장, 김기수 LG이노텍 CHO 전무. [이미지=LG이노텍]

문혁수 부사장은 1970년(51세)생이며 KAIST 화학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 출신이다. 2009년 LG이노텍에 입사해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상무, 광학솔루션연구소장 전무,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거쳤다. 


LG이노텍은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아울러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 확보 및 신제품 적기 개발로 카메라 모듈의 성과 확대를 이끈 이세진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성과관리 체계 정비와 미래 준비 과제 실행 및 점검을 추진한 김민준 책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끈 박동욱 책임,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화한 신정곤 책임, 신뢰기반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주도한 이동훈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또 LG이노텍은 유병국 LG전자 VS스마트영업∙마케팅담당 상무를 전장부품사업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LG이노텍은 소재부품기업으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기타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광학솔루션 부문은 카메라 모듈을, 기판소재 부문은 반도체기판을, 전장부품 부문은 모터, 센서, 차량통신 등을 판매한다.



◆ 부사장 승진 (1명)

△ 부사장 문혁수 (文赫洙) 광학솔루션사업부장


◆ 전무 승진 (1명)

△ 전무 김기수 (金基秀) CHO


◆ 상무 신규선임 (7명, 가나다 순)

△ 상무 김민준 (金旼俊) 경영기획담당

△ 상무 박동욱 (朴銅旭) 사업전략담당

△ 상무 성기철 (成基哲) 광학솔루션생산2담당

△ 상무 신정곤 (申定坤) 재경담당

△ 상무 이광태 (李光泰) FC-BGA사업담당

△ 상무 이동훈 (李東勳) 노경담당

△ 상무 이세진 (李世珍) 광학솔루션개발1팀장


◆ 전입 (1명)

△ 상무 유병국 (劉秉國) 전장부품사업부장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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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1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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