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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3Q 영업익 103억... 전년비 253.1% ↑

- 기술료 유입·외형 성장...‘역대 최대’ 실적

  • 기사등록 2021-10-25 15: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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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GC녹십자랩셀(대표이사 박대우)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0.4%, 253.1%, 474.6%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GC녹십자랩셀 경영실적. [이미지=GC녹십자랩셀]

GC녹십자랩셀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 또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 


본격적으로 유입된 기술이전료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기존 사업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7%로 전년동기 보다 15%p 개선됐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미래 투자인 R&D 비용을 늘렸지만 외형을 키워 규모의 경제 효과를 봤다"며 “합병을 통한 중장기적 시너지 도출은 물론 단기 수익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랩셀이 GC녹십자셀을 흡수합병하면서 통합법인 상호는 오는 11월 1일 지씨셀(GC Cell)로 변경된다. 합병으로 인한 신주상장은 오는 11월 17일 상장예정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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