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대표이사 박광태)이 새 브랜드타운을 선보인다.
15일 동양건설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록에 조성하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견본주택을 이달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6개 동으로 전용 59~84㎡ 총 15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05가구 △59㎡B 75가구 △84㎡A 436가구 △84㎡B 400가구 등이다.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는 앞서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1∙2차 총 2206가구와 함께 3722가구 규모가 들어서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다. 또 차량 10분대 거리에 KTX서원주역이 있고 경강선 만중역, 광주원주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교통편이 있다.
아울러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대 1994만여㎡ 부지에 총사업비 2조원을 투입, 복합 관광·레저 기업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 서원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2029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내부는 6.1m 광폭거실(84㎡ 타입 일부)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84㎡ 타입 일부) 설계가 적용되고 주방용품 등을 위한 팬트리도 제공된다.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지역이나 면적별 예치금액만 충족되면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재당첨 및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길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 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8일~2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