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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에 나선다. 14일 DL이앤씨는 지난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DL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진행됐다.

 권수영(왼쪽 다섯번째)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13일 경기도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 여섯번째)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DL이앤씨]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서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 사고 예방’ 특별교육 협업 등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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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4 14: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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