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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 하반기 성과 자신감,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이행 의지

  • 기사등록 2021-08-03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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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9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 총 14차례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표명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21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수익성, 건전성 및 자회사간 시너지 증대를 바탕으로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음을 밝혔다. 7월 23일에는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실시 결정도 공시했다. 


우리금융그룹 앞으로도 중간배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계획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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