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멸치, 홍게 등 바다 원료를 베이스로 만든 ‘햇살담은 어간장’을 출시했다.
대상㈜은 29일 어간장 특유의 진한 풍미를 살려 아미노산이 풍부한 멸치를 100% 자연 숙성한 액기스에 홍게까지 더한 ‘햇살담은 어간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제조 방식 그대로 나무통에서 1년 이상 숙성한 후 숯을 활용해 여과시켜 해산물 특유의 비린향은 줄이고 구수한 향과 깔끔한 맛을 담았다고 전했다.
어간장은 여러 해산물과 소금을 함께 숙성·여과시켜 만든 액체 조미료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요리에 깊은 풍미를 내는 고급 식재료다. 이번 출시된 ‘햇살담은 어간장’은 복잡한 양념 없이 어간장 하나만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품은 410㎖와 83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