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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디지털농업 확산 나서...HLDS와 스마트팜 센서·장비 개발업무 협약

  • 기사등록 2021-06-14 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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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14일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HLDS, 대표 민병훈)와 스마트팜 센서 및 구동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센서장비 개발과 보급으로 디지털농업의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편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유진(왼쪽) 팜한농 대표가 서정교 HLDS 연구개발본부장과 14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팜한농]이번 협약으로 팜한농은 스마트팜 센서 및 구동장비의 시범 적용과 시장조사를, HLDS 는 제품의 설계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팜한농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팜한농의 디지털파밍 솔루션은 전국 시설하우스의 85%를 차지하는 단동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개발돼 소규모 비닐하우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센서장비 적용을 확대해 디지털파밍 솔루션의 핵심인 작물 생육 관리 및 병해충 예측 및 방제 추천 솔루션 등 의사결정 서비스를 앞당길 계획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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