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14일 SK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IBK캐피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26개월 만기 500억원, 35개월 만기 1000억원, 5년 만기 300억원, 7년 만기 2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향상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CI. [이미지=SK증권]

SK증권은 2019년 우리카드 ESG 채권 발행 등 ESG시장에서 총 1조200억원 규모의 대표 주관을 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IBK캐피탈의 첫 ESG채권으로 민평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했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ESG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mk22370@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14 11:33: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