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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마이데이터 인프라 구축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정부의 마이데이터 시행으로 마이데이터 수집 시스템, 개인신용정보 전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련 기업·기관은 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이에 쿠콘은 마이데이터 산업 관련 기업들의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이미지=쿠콘]

쿠콘은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기관별로 요구하는 인프라가 다르다는 점을 착안, ‘금융기관’, ‘데이터 보유기관’, ‘마이데이터 사업 미인가 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이데이터 상품을 제공한다.


쿠콘의 상품은 △금융기관이 핀테크 서비스와 연계해 금융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F-Info’ △데이터 보유기관이 개인신용정보 전송 요구권에 대응할 수 있는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플랫폼 ‘마이데이터 Open Box’ △쿠콘과 제휴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데이터 Plug-In’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데이터 보유기관을 한 번에 연결하고 통합운영관리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All-in-One’ 로 총 네 가지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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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8 1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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