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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신재생에너지 토탈 설루션 기업 에스에너지(095910)가 태백, 삼척지역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에스에너지는 2일 16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한다고 밝혔다. 대우종합건설과 공동 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이번 사업의 총 계약금액은 237억원이며, 이 중 에스에너지의 계약금액은 50%인 118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태백, 삼척 지역 고랭지 농업에 사용되던 부지에 건설되며, 에스에너지는 “염전, 회처리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25MW급 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 태양광발전사업, 17MW급 삼양태양광발전사업을 준공했으며, 최근에는 45MW급 에비노시우라 태양광발전사업을 준공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올해는 47MW급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100MW급 육상 태양광 발전설비, 6MW급 칠레 태양광 발전설비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라며 “국내외 시장에 에스에너지의 위상과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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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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