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중소기업들이 코로나라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시적으로 경리 업무 서비스를 무료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중소기업을 지원을 위해 '경리나라 무료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리나라 무료지원 이벤트는 신규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1년에 경리나라를 설치한 중소기업은 4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케시 경리나라 서비스 화면. [이미지=더밸류뉴스(웹케시 제공)]

웹케시 경리나라는 뱅킹과 회계를 접목한 소기업용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으로,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비대면 경리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B2B 핀테크 플랫폼이다.

경리나라는 은행별 기업 인터넷 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에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필수적인 언택트 솔루션으로 활용 되고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있다. 또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으로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경리업무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비대면 바우처 지원 사업에 웹케시 경리나라가 공급 솔루션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웹케시는 경리나라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 중소 및 벤처기업의 업무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이번 경리나라 사용료 무료지원 이벤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효율적인 경리 업무 처리를 돕는 경리나라가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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