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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허동규 기자]

페이캄 프로토콜이 캄보디아 최초로 정부 승인 로또 사업으로 진행되며 본궤도에 올랐다. 최근 캄보디아 최대 일간지 ‘꼬 싼테피읍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캄 파운데이션은 캄보디아 현지 로또 사업 법인 ‘원림 월드 로또’에 2,000만달러(221억)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의 시동을 걸었다.


[이미지=더밸류류스(페이캄 제공)]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원림 월드 로또’ 법인은 지난 2007년 정부 승인 로또 사업권을 취득한 캄보디아 로또 사업 현지 법인이다.


한편 페이캄 파운데이션 제프 조는 “캄보디아 로또 사업을 기반으로 한 페이먼트와 금융서비스 사업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선보인 후 차츰 그 영역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9월 1일 서비스 오픈을 목표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다양한 사전 홍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9일 페이캄 프로토콜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 원화마켓에 상장, 거래되고 있다. 페이캄은 22일 기준, 당일 최고가 64.5원을 달성하며 최초 상장가인 30원 대비, 2배가 넘는 시장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bing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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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3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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