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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연말 맞아 인천 내 소외계층 지원…농협상품권 500만원 기부했다
  • 기사등록 2020-12-15 08: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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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용진 기자]

14일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17개의 그룹홈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품권 전달식. [사진=더밸류뉴스(포스코건설 제공)]

그룹홈은 부모님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가정이 해체된 청소년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공동생활시설이다.


포스코건설은 임직원의 사내경매, 외부 강사료 등을 통해 조성된 `윤리기금`을 활용해 기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를 통해 농협상품권 500만원을 구매함으로써 농어촌상생협력사업에도 동참했다. 이렇게 구매한 농협상품권을 인천 지역사회에 다시 기부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했다. 


이번 상품권전달은 기부가 농어촌상생혁렵활동으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으로 확대시킴에 따라 올바른 기부의 선순환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모범적인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danielkwon1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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