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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누적 매출액 1902억, 영업이익 126억원 “전년比 각각 70%, 64%"

- 자회사 다원메닥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쾌거

  • 기사등록 2020-11-13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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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전력전자산업 선도 기업 주식회사 다원시스(068240)는 13일 2020년 3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다원시스 로고. [이미지=더밸류뉴스(다원시스 제공)]

연결기준 매출액 1,902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70%, 영업이익 64%, 당기순이익 60%로 크게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하여 다원시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당사는 안정적인 수주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 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무가선 트램사업에 진출하여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사업 역량을 확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자회사 다원메닥스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금융위와 5개 부처에서 추진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다원메닥스의 BNCT(암세포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사업이 상반기에도 식약처 최초로 지정한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재무적인 호실적 외에도 의료용가속기, 플라즈마 사업, 원전해체사업 등 신규 사업의 약진이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에도 좋은 성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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