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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추럴에프앤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공장 방문... "생산시설 및 최신설비 호평"
  • 기사등록 2020-10-30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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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네추럴에프앤피(네추럴FNP)는 30일 손수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네추럴에프엔피 로고. [이미지=더밸류뉴스(네추럴에프엔피 제공)]

회사 측은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위생관리 등 제조공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며 "화재 후 구축한 신규 장비와 위생 관리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지난해 4월 오창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기식 생산 라인이 전소됐다. 당초 복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화재 후 약 한 달여 만인 지난해 5월 약 4,300㎡ 규모의 인근 2공장을 매입해 제2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오창 공장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도 마치며 건기식을 비롯해 바이오 신소재 연구,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화재 이전 대비 2배 늘어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네추럴에프앤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증 하는 건기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해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생산라인들이 거의 풀(full)가동 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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