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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전력거래소 ‘주거래은행’ 선정

- 2023년까지 자금운용 지원 및 임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0-10-27 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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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일 기자]

우리은행(316140)이 2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27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우리은행의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우리은행이 27일 한국전력거래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우리은행 제공)]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전력거래소의 자금운용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며, 임직원 급여 개설을 비롯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국내 전력공급 시장의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담당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한국전력거래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한국전력거래소를 위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lleyway9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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