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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위메프오' 분사 결정...배달시장 공략 속도 - “종합 O2O 서비스로 거듭나겠다”
  • 기사등록 2020-10-23 1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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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김주영 기자]

위메프가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위메프오를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위메프는 다음달 1일 위메프오가 분사해 독립 출범한다고 밝혔다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4 O2O(·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실 구성원들이 주도로 탄생한 사내벤처다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닐슨코리안클릭 집계 기준 월 이용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하며국내 배달 플랫폼 4위에 올랐다.


위메프의 배달 서비스 '위메프오'가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사진=더밸류뉴스(위메프 제공)]

위메프오가 독자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성장을 위한 투자 유치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중개수수료 0%’(서버이용료 주 8800원 별도프로그램을 내놔 주목을 받았다추가적인 광고 및 부대비용 부담도 없다회사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위메프오는 배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굵직한 프랜차이즈와 협업해 50% 적립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배달·픽업 외에도 티켓·식당·뷰티·레저 등 다양한 지역 할인 서비스를 제공종합 O2O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위메프오 독립법인은 직원 가운데 희망자들로 꾸려지며이들에게는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등 성장에 따른 결실을 공유할 계획이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이사 내정자는 "지역 자영업자들과 상생해 짧은 기간 고객이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독립해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춘 만큼 고객과 파트너사의 요구에 바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y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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