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의 에그콘. [이미지=더밸류뉴스(롯데푸드 제공)]

[더밸류뉴스=허동규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콘치즈 맛 아이스바인 ‘에그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단면이 삶은 달걀 모습인 아이스바 제품이다.

모양은 삶은 달걀이지만 맛을 보면 콘치즈 맛이다. 반숙 달걀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란 아이스크림이 미세한 주황빛을 띄도록 했다. 

가운데 노란 부분은 옥수수 아이스크림이고, 겉의 흰 부분은 치즈 아이스크림이다. 각각 볶음옥수수분말과 크림치즈분말이 들어갔다.

◆던킨, DC코믹스와 손잡고 ‘마스크 스트랩’ 프로모션 실시

SPC그룹(005610)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1일부터 DC코믹스 캐릭터를 활용한 ‘마스크 스트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에서 던킨 제품을 8000원 이상 구매 시 ‘마스크 스트랩’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던킨의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도록 마스크의 양쪽에 연결해 사용하는 스트랩이다. DC 코믹스의 캐릭터 ‘슈퍼맨’과 ‘원더우먼’를 그려 넣은 디자인이 있다. 두 가지 디자인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아이셔에이슬’ 출시

하이트진로(000080)는 ‘에이슬’시리즈의 신제품 ‘아이셔에이슬’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국내에 4번째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로 오리온 ‘아이셔’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아이셔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2%로 자몽에이슬 등 기존 과일리큐르 보다 1도 낮췄다. 아이셔에이슬은 오는 26일부터 전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그에 앞선 23일부터 프랜차이즈 ‘1943’과 ‘인쌩맥주’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을 시작으로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을 국내외에 출시해왔다. 특히 캄보디아, 태국,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4년간 연평균 105%씩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25, 지역특산물 활용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선봬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는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운영중인 친환경 도시락서비스 ‘내 도시락을 부탁해’의 콘셉트를 반영해 기획됐다. 도시락의 주 메뉴에 지역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하고 지역농산물 원산지를 표기했다. 

국립공원공단의 ‘내 도시락을 부탁해’는 방문 2~3일전에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면 탐방로 입구의 정해진 장소에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도시락 배달서비스다. 소백산, 내장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GS25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1탄은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로 소백산 지역의 단양 마늘을 활용한 마늘불고기 100g에 단양 통마늘 5알을 불고기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GS25는 “국립공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농산물 이용촉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생협력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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