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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솔리드 2.0’ 전국 편의점 판매 개시 - 전용스틱‘ 핏 체인지 Q’ 동시 출시…편의점 6000여곳서 우선 선보여
  • 기사등록 2020-10-08 1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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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KT&G(033780)가 오는 13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를 전국 주요 편의점에 선보이며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KT&G는 소비자들이 궐련형 전자담배를 먼저 만나 볼 수 있도록 판매 매출이 높은 전국 주요 편의점 6000여곳을 판매처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편의점의 자세한 위치는 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의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 제품. [사진=더밸류뉴스(KT&G 제공)]

KT&G는 “올해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라며 “‘릴 솔리드 2.0’에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해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T&G는 전국 주요 편의점 우선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2000명에게 ‘스타일러 데코’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전용스틱 ‘핏 체인지 Q’는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전국적으로 ‘릴 솔리드 2.0’에 대한 구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전국 주요 편의점 6000여곳으로 판매망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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