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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심해지면서 정부는 중소기업의 업무지원 사업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상품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들은 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자사 상품 경리나라, 비즈플레이, 플로우 등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상품으로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의 경리업무는 엑셀이나 수기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이런 경리 업무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솔루션이다.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경리나라를 이용하면 이용료의 9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이미지=더밸류뉴스(웹케시 제공)]

경리나라는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담당자 1,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직관적 UI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사업장 보유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대표 기능이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비즈플레이는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로 이용료의 9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이미지=더밸류뉴스(웹케시 제공)]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증빙으로 대체한 서비스다.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고, 관련 부서에 직접 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비대면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등에 용이하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이용료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게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에게는 경비지출관리 외에도 전자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다.


디지털 인프라가 확산된 가운데 중소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선호가 늘고 있다. 이에 협업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늘 것으로 보인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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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5 15: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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