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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제조합 경리업무 자동화 나선다.…웹케시 MOU 체결

- 1만여개 조합원사, 경리나라로 업무 편의성 및 경영 환경 개선

  • 기사등록 2020-07-23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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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정보통신공제조합이 경리업무 자동화와 증대에 나섰다.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명규)과 함께 정보통신업계 경리업무 자동화 및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명규(왼쪽)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정보통신업계 경리업무 자동화 관련 업무 제휴(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웹케시 제공)]

협약식은 이날 서울 서초동 정보통신공제조합 본사에서 실시됐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는 정보통신공제조합의 1만여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마케팅을 조합과 함께 추진해 나간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정보통신공제조합과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조합원사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조합과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정보통신 업계 전반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케시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조합원사 대상 경리나라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 △전담 매니저와 세무사 무료 컨설팅, 교육 △모바일 경리나라를 포함한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까지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이벤트 등의 협력을 이어 나간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사는 경리나라를 통해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 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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