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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억 규모 산은 정보시스템 운영권, 6년 경력 SK 제치고 삼성이 따내 - 기존 사업자 SK C&C 제치고 삼성SDS 5년간 운영권 확보 - "공공·금융 박차 가하던 삼성에 기회"
  • 기사등록 2020-07-03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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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홍순화 기자]

삼성SDS가 총 사업비 2,870억원 규모의 KDB산업은행 정보시스템 운영권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사진=더밸류뉴스]

업계에 따르면 3일 삼성SDS는 287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정보시스템 운영 용역 입찰에서 기존 운영 사업자 SK C&C는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C&C는 그간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년간 운영해 왔으나 이번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다. 삼성SDS는 내년 2월부터 5년간 산업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을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삼성SDS가 금융·공공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하는 상황에서 나온 성과라고 보고 있다.


삼성SDS는 디지털 전환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산업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을 비롯해 홈페이지, 통합콜센터, 기업자금관리, KDB리서치, 자동화기기, 스마트채널, 여신, 외환, 투자펀드 관리, 퇴직 연금 등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운영·유지보수를 담당하며 노하우를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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