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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백종원 오트밀 레시피’를 개발해 이를 적용한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롯데제과와 백 대표가 ‘한국식 오트밀’을 목표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이번 신제품은 ‘오트밀은 밥이다’란 메인 광고 카피처럼 한 끼 식사로서 든든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제품은 컵 용기에 담겨있고 숟가락이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구운 누룽지 오트밀’과 ‘구운 김 오트밀’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운 누룽지 오트밀’은 정통 오트밀에 누룽지의 풍미를 더 했다. ‘구운 김 오트밀’은 오트밀에 당근, 파 등 채소와 김가루를 뿌렸다. 


롯데제과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 [사진=더밸류뉴스(롯데제과 제공)]

‘퀘이커’는 오트밀 브랜드로 롯데제과가 지난 2018년 원료를 처음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달 초 퀘이커의 모델로 요리 연구가 백 대표를 발탁했으며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박재범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 


백 대표는 모델료 전액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백 대표와 공동 개발 레시피로 만든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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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2 1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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