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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 확대 개편

- 세무사∙부동산전문가∙금융전문가로 구성

  • 기사등록 2020-04-28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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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NH농협은행은 1대 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NH 올백(All100) 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함에 따라 2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현판수여식 및 고객상담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NH All100자문센터는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금융(재무설계)전문가 등 자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종합금융상담·세무상담·부동산 상담·은퇴설계 등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손병환 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NH농협은행 제공)]

특히 NH All100자문센터는 이번 조직 확대 개편에 따라 전국에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각 지역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 상담요청 시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면상담 및 화상시스템을 통한 원격상담으로 상담의 적시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서울관내 자산관리(WM) 특화점포 4개를 시범운영 후 이를 점차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하여 고객자산관리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래 핵심인력인 자산관리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장기 집합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비대면 채널의 자산관리 경쟁력도 확보하기 위해 전행차원의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하는 등 WM사업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왼쪽)이 27일 All100자문센터 현판수여식에서 직원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NH농협은행 제공)]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NH All100자문센터의 WM전문역들이 주축이 되어, 농협은행 우수고객들의 맞춤형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자산관리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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