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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페이게이트는 올해 8월 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 구 '피투피금융') 시행을 앞두고, 차입기업의 대출관련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게이트의 차입기업 대출관련 데이터 조회 서비스. [이미지=더밸류뉴스(페이게이트 제공)]

이번에 런칭하는 초기모델은 대출액 조회를 제외하고 조회 요청횟수와 기간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하게 된다. 


온투법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투자 및 대출에 대한 한도를 기존 가이드라인보다 한층 강화, 플랫폼별 한도에서 전체 통합한도를 적용하고 있다. 법률로 규정된 사안이므로 앞으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통합 적용을 위해 시스템 및 구조가 개선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페이게이트는 세이퍼트 회원사들의 회원에 대한 투자, 대출, 개인정보 등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처리하는 분리보관 금융플랫폼 제공기업으로서 통합한도 관리를 목표로 단계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첫번째로 차입기업에 대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접수,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런칭한다. 세이퍼트 회원에겐 차입기업 조회를 당분간 무료 제공하고 비회원의 경우는 건당 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후 개인차입자에 대한 데이터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대한민국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 투자하고 서비스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창업을 검토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페이게이트 세이퍼트팀을 통해 창업준비를 위한 인허가부터 창업에 필요한 홈페이지 구축과 플렛폼 셋업, 홍보, 마케팅 등 전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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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0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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