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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하이드라 글라시에 신제품 화보. [사진=더밸류뉴스(LF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비건 수분 진정 라인 ‘하이드라 글라시에(HYDRA GLACIER)’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F는 “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은 스위스 ‘리포빌레 빙하수(Lipobelle Glacier)’ 이중 캡슐 성분이 적용돼 수분 충전과 보습 지속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무게의 300~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이 10중 복합 배합으로 구성돼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주며, 하루 종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아떼는 하이드라 글라시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20일 오전 10시까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는 아떼 단일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세트 구매 시에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아떼 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비건 릴리프 선에센스(7ml)’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LF몰에서는 4월 27일까지 아떼 화장품을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정품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70ml) 또는 비건 릴리프 선 비비(70ml)를 증정한다.

 

아떼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vegan beauty) 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로 2019년 10월 론칭했다. 아떼는 스위스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Mibelle)’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를 확보하고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는 동시에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다수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니스프리,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모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지속가능경영과 디지털이며 주제와 관련 있는 특허 및 기술 보유 스타트업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10장 이내 자유양식으로 작성한 협업 제안서를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검토 후 선정된 팀은 이니스프리 담당 부서와 5월 29일 1:1 밋업 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사업 연계 가능성과 적정성 등 제반 사항을 함께 검토 후, 사업 연계 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팀에 한해 즉시 계약 또는 후속 사업 연계를 진행한다. 또한, 일부 요건에 부합하는 팀에 한해서는 서울창업허브의 투자 검토, 사무 공간 지원, 사업화를 지원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S빌리지 입주 우대 및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검토 등 다양한 후속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고, 코로나19 이후 점심시간 배달 늘고 저녁시간 배달 줄어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최근 3개년 1분기(1월~3월) ‘시간대별 배달 수행 비중 변화’를 조사해 14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전체 배달 수행 건수 중 점심시간(10시~13시) 대 배달 수행 비중은 21.4%로 전년비 2.8%p 늘었다. 이는 코로나19여파로 초중고 개학 및 대학 개강 연기, 재택근무 확산 등의 이유로 점심식사를 배달 음식으로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붐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보다 배달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이 많아진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올해 1분기 저녁시간(17시~20시)대 배달 수행 비중은 44.2%로 전년비 소폭 줄었다. 야식시간(21시~23시) 대 배달 수행 비중도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18.5%였던 야식시간 대 배달 수행 비중은 올해 2.9%p 감소한 15.6%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배달 수행 건수는 2102만9000건으로, 전년비 93.9%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LG생활건강, ‘CNP Rx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앰플 인 쿠션’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럭셔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 Rx’에서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앰플 인 쿠션(이하 미라클 앰플 인 쿠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미라클 앰플 인 쿠션은 CNP Rx에서 지난 1월 출시한 복합 안티에이징 앰플 ‘스킨 레쥬버네이팅 프로폴리스 미라클 앰플’의 에너지를 담아 앰플을 바른 직후처럼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광채 탄력을 선사해 하이브리드 커버를 완성하며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며 “글로우 레지스트 픽싱 포뮬라™의 밀착 커버로 지속력이 뛰어나 자주 수정 화장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다크닝 프리 롱래스팅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킨 레쥬버네이팅 미라클 앰플 인 쿠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등 백화점 매장과 롯데닷컴, 더현대닷컴 등의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지난해 매출 7.2조 기록

 

쿠팡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비 64.2% 증가한 7조15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영업 손실은 7205억원이었다. 

 

이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와우배송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 가전과 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의 빠른 성장, 꾸준히 증가한 고객 수가 매출을 견인했다.

 

또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은 2018년 2만5000명에서 지난해 3만명으로 1년 새 5000명 증가했다. 쿠팡이 지급한 인건비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2014년 1000억원에서 지난해 1조4000억 원으로 5년간 급증했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에는 전국 로켓배송센터가 27개였다. 지난해는 168개로 6배 늘었다. 

 

올해 1분기 쿠팡은 매일 전국 100만 가구에 생필품을 배송했다. 업계 최초로 ‘언택트 배송’을 전면 실시하기도 했다. 쿠팡은 또 ‘포스트 코로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지역 별미,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판매하는 ‘힘내요 대한민국’ 프로젝트를 전국 7개 광역단체와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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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4 1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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