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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행장 직속 ‘미래금융부’ 신설 왜?...권광석 우리은행장 취임 첫 인사 - 영업점 관행 애로사항 수시 점검...조직 재정비
  • 기사등록 2020-04-07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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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조창용 기자]

우리은행이 본점과 영업점 간 수시 소통 채널 역할을 하는 은행장 직속 '미래금융부'를 신설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취임 후 첫 인사다. 지난해 해외 금리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를 계기로 영업점의 관행과 애로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사진=더밸류뉴스(우리은행 제공)]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본점 미래금융디자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과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권 행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행장은 취임 후 DLF 사태로 흐트러진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새로 출범하는 미래금융디자인부는 본점과 영업 현장 간 소통을 상시화하기 위해 마련한 부서다. 권 행장이 직접 보고를 받고 챙긴다. 발령 인원은 2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새 부서는 ‘공감신뢰팀’과 ‘혁신추진팀’ 등 두 개 조직으로 나눴다. 공감신뢰팀은 전국 각 영업점과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 사항을 파악한다.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혁신추진팀은 영업점 채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발굴한다. PIB(PB+IB :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합친 개념) 사업 모델이 대표적이다. 개인 고액 자산가 중 기업 최고경영자나 임원이 많은 만큼 영업점 PB 조직과 본점 IB 부서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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