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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사 제이엠아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엘피엔은 유럽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의 병원 및 현지 법인들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주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미지=제이엠아이]

지난 11일 엘피엔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한 솔젠트와 해외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엘피엔은 해외 특판점 중 하나인 제이엠아이를 통해 해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해외에서 진단키트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만큼 엘피엔과 제이엠아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의 병원 및 현지법인들의 계약은 임박했으며 프랑스, 독일 법인들과도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엘피엔은 오는 26일 제이엠아이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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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7 08: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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