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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이미지=에스에너지]

태양광 기업 에스에너지(대표이사 박상민)가 12일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및 프랑스 시장에 15MW 규모의 태양광 프리미엄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품질, 기술 등을 인정 받고 있다. 이미 확정된 물량을 포함하여 20MW를 상회한다. 이번 수주 물량은 상반기 중에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유럽 최대 주택용 태양광 발전소 설치업체 중 하나인 바이바(BayWa r.e. Solar Systems S.à r.l.)와 오랜 기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에스에너지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영업 활동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매김 했다.

 

베네룩스와 프랑스 지역은 온실가스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장려 등의 정책을 통해 태양광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 에스에너지는 고객사 수요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 공급을 통해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전 세계 태양광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이바 그룹과의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을 앞세워 유럽 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 전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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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2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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