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H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 [이미지=더밸류뉴스(휴넷 제공)]

평생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3월 18일 열릴 예정이던 ‘2020 H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럼’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로 대체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본 행사는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 및 CEO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휴넷은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더 많은 이들과 정보를 나누고자 생방송 강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서울에서만 행사가 개최되어 장소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강의 솔루션을 보유한 휴넷의 지식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최대 교육 기술 컨퍼런스인 ATD TK(Techknowledge) 디브리핑과 함께 에듀테크와 관련한 기업 교육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휴넷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교육 컨퍼런스인 ATD TK와 ATD ICE에 참가하고 있으며, 행사가 끝난 이후 한국에서 디브리핑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에도 한국 기업의 연수단을 이끌고 ATD ICE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SK경제경영연구소 김지현 상무의 ‘기업 교육에 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바람’,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의 ‘2020 ATD TK 디브리핑’ 강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기업 교육의 핵심 화두인 업스킬&리스킬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방식인 ‘플립러닝’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휴넷이 개발한 AI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 ‘랩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영탁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이 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를 구체적으로 기업에 적용한 실사례를 중심으로 가이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라이브로 전환하면서 신청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라이브 강연에 대한 반응이 좋아, 향후 온라인 라이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휴넷 기업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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