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국민은행, 대구지역 지점 7곳 업무 재개

- 침산동지점 등 고객∙직원 보호 위해 긴급 방역 완료

  • 기사등록 2020-02-28 11:10:55
기사수정

국민은행. [사진=더밸류뉴스]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임시 폐쇄했던 대구지역 지점 7곳의 업무를 모두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침산동지점을 시작으로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대구PB센터 △KB손해보험대구(점) △다사지점 △황금네거리지점 △범물동지점을 임시 폐쇄하고 고객 및 직원 보호를 위해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이날 10시부터 황금네거리지점과 범물동지점이 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임시 폐쇄했던 대구 소재 지점은 모두 정상 영업 중이다. 고객에게는 거래 재개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금융 편의 제공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대구∙경북지역 고객에게 자동화기기(ATM) 이용수수료, 인터넷 및 스타뱅킹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2-28 11:10: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