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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화장품 ODM과 자체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뷰티기업 본느(대표이사 임성기)는 지난 1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9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당기순이익 48억 원으로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본느]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각각 60.5%, 79.3%, 1455.8% 증가한 것으로 회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본느 측은 “ODM사업 부문은 본느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업 부문도 본느의 성장 동력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 자회사인 터치인솔의 브랜드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광고비 등)로 이익률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브랜드 사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며, 향후에도 ODM사업과 브랜드 사업을 양축으로 하는 본느의 매출 및 수익성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9년 설립된 본느는 터치인솔, 메디솔, 스테이지큐 등 7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중국 등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체 매출중 82%가 해외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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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8 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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