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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이오헬스케어기업 팜스빌(대표이사 이병욱)이 지난 7일 지난해 실적에 대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99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 당기순이익 7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해 공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지=팜스빌]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0.9%, 34.9%, 57.5%로 증가했다. 

 

실적 상승은 영업활동 강화에 따른 이너뷰티 및 관절 제품 판매 증가 및 채널별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

 

팜스빌 이병욱 대표이사는 “11개의 자체 브랜드를 통한 브랜드믹스 전략과 선택적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속 드린 대로 높은 성장률과 이익률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팜스빌을 믿고 지켜봐 주시는 주주분들을 위해 올해 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성장할 것이며, 올해 초 마곡 마이크로바이옴 천연물 기능성 소재 R&D센터와 글로벌 수출 허브센터가 완공되어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며, "사옥 이전으로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차별화를 기하고 국내 시장 확대와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팜스빌은 잠정 집계 공시와 배당공시, 본점소재지 변경공시를 함께 공시했다. 

배당은 현금배당으로 1주당 배당금 200원, 시가배당률 1.8%, 배당금총액은 1,586백만원이며, 오는 3월 13일 마곡 사옥으로 이전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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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0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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