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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 오픈

- "정보통신기술 접목해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론칭 기념 경품 제공 이벤트도

  • 기사등록 2020-01-23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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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e스포츠, 농구, 야구, 펜싱 등 SK텔레콤이 운영 및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가 주축이다. 이와 함께 SK그룹(축구, 핸드볼 등)이 운영하는 종목과 생활 스포츠(탁구, 배드민턴 등)까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를 통해 종목과 승리∙패배, 프로∙아마추어의 경계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라이크’ 채널 동영상 캡처.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에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도 접목하기로 했다. AI(인공지능) 기반 화질 개선 기술 ‘슈퍼노바’를 통해 오래된 명경기를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멀티뷰’ 기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적발달장애인 운동 선수를 위해 활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적극 발행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 론칭을 기념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스크라이크’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손흥민 선수 소속 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와이번스 2020시즌 시즌권, SK나이츠 1층 좌석 이용권 등의 경품도 준비돼 있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 행복스포츠 실천의 일환으로 ‘스크라이크’ 채널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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