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재형 기자]

국내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힐스테이트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어 자이(GS건설), 푸르지오(대우건설)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힐스테이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국내 23개 아파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2222만8276개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등으로 측정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22일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평판지수 순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5680 △미디어지수 61만7287 △소통지수 98만3689 △커뮤니티지수 75만18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0만8508로 분석되었다. 지난해12월 브랜드평판지수 253만5635와 비교하면 10.76% 상승했다. 

  

2위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4310 △미디어지수 56만0316 △소통지수 95만4355 △커뮤니티지수 51만69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3만5886로 분석되었다. 지난해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0만3851와 비교하면 9.6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해 1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세부 분석은 브랜드소비 6.54% 상승, 브랜드이슈 20.47% 하락, 브랜드소통 24.47% 상승, 브랜드확산 7.37%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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