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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설 앞두고 소외계층에 음식 나눔 봉사활동 - 샤롯데봉사단,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300인분 전달
  • 기사등록 2020-01-22 0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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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1일 설날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설날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여명과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 모여 쉽게 조리해 먹을 수 ‘떡국 키트’와 잡채, 전 3종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300인분을 조리했다. 조리가 끝난 후 ‘샤롯데봉사단’은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정중근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음식을 전달 받으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일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서 '설날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2~3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1회, 3만7000여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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