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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공모일정 변경공시

- 수요예측일 12~13, 청약 19~20일, 납입일 24일로 변경

  • 기사등록 2020-01-21 13: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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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스닥 상장 추진기업 레몬(대표이사 김효규)은 기업공개 진행에 대해  지난 20일 공모 일정을 변경 공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미지=레몬]

이에 따라 기관 수요예측은 내달 12~13일, 일반투자자 청약은 19~20일로 늦춰진다. 납입 일도 내달 24일로 연기됐다.

 

레몬은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전자파간섭(EMI) 차폐 부품 및 방열시트, 극세 기공을 거친 나노소재 멤브레인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이번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대우이며, 상장을 통해 4,10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6,200원~7,2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254억 원~295억 원이 될 전망이다

 

레몬 김효규 대표는 “내달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몰려 수요예측 및 청약을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보다 원활하고 투자자 친화적인 IPO를 진행하기 위해서 수요예측 및 공모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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