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신년을 맞아 T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데이 혜택 강화, 테마파크 제휴 확대, 5G 고객의 부스트파크 혜택 확대 등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020년 1월, 새해를 맞아 혜택을 대폭 강화한 T멤버십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먼저 SK텔레콤은 1월에 제공되는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대폭 늘렸다. T데이는 SK텔레콤이 지난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T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주 월~금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정해진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제공했던 베이커리, 편의점, 외식, 영화, 스키장 등의 사용처 중 고객에게 인기가 많았던 T데이 혜택을 선별해 1월에 이용 가능한 제휴 혜택을 19개(기존 10개 내외)로 확대했다.

 

또 5G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스트파크 할인 제휴처가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어난다. 기존 파리바게트와 CU, 할리스커피, CGV, 미스터피자 등의 할인 혜택과 함께 1월에는 던킨도너츠와 롯데시네마 혜택도 더해진다. 

 

아울러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 테마파크도 1월에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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