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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와 AJ렌터카 통합법인 ‘SK렌터카’ 공식 출범 - 현몽주 대표 "대한민국 렌터가 선도기업으로 도약"
  • 기사등록 2019-12-26 12: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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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경서 기자]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SK렌터카’ 브랜드로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자사 렌터카 사업과 2019년 1월 인수한 AJ렌터카의 통합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브랜드, 네트워크 일원화에 따른 운영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너지 창출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도 확보했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측은 “금번 통합으로 하나의 브랜드 아래서 양사 역량을 결합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게 됐다"며 "정비, 보험, 고정비 지출과 시스템 구축 등에서 운영 효율성 제고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AJ렌터카는 전국 180여개의 네트웍 확보한 기업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 ‘한국소비자 웰빙 만족지수’ 8년 연속 1위를 기록한바 있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는 IoT 기반의 ‘스마트 링크’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및 VR 기술을 활용한 ‘SK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 개시, 중고차 온라인 공매도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비즈니스 모델을 주도했다. 

 

현몽주 SK렌터카 대표는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새로운 자동차 구매방식으로서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등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SK렌터카의 운영역량과 그룹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현 대표는 “SK렌터카 출범 이후 비전과 전략 방향, 고객가치 혁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켓 리더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렌터카 선두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k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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