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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생선 손질∙조리 필요 없는 ‘비비고 수산 국물요리’ 출시 - 외식형 메뉴 구현한 '비비고 수산 국물요리'로 성수기 공략 - 제대로 된 맛 품질과 보관 편리성 등 갖춘 상온 수산 제품 구현
  • 기사등록 2019-11-19 0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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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CJ제일제당은 간편하게 수산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비비고 알탕’과 ‘비비고 동태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육류 위주의 국물요리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수산물 메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HMR(가정간편식) 국물요리 시장의 성장과 진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 비비고 알탕∙비비고 동태탕. [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알탕’은 입 안 가득 씹히는 명란과 콩나물, 담백한 두부 등을 풍성하게 넣은 제품이다. 타사 대비 명란 함량을 높여 전문점 수준의 맛과 외형을 모두 구현했다. 다시마, 무, 청양고추, 마늘 등 채소를 직접 우려낸 국물에 명란을 추가로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비비고 동태탕’은 큼직한 동태살을 다시마와 무로 우려낸 채소 육수에 넣어 만들었다. 동태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전문점에서 먹던 동태탕 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임동혁 CJ제일제당 상온HMR팀장은 “‘비비고 알탕’의 경우 대형마트에 초기 입점해 한 달간 판매한 결과, 소비자 반응이 특히 좋아 대형 인기제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는 높지만 조리가 어려운 메뉴 중심으로 제품을 확대해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3분기에 ‘비비고 생선조림’과 ‘비비고 생선구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비비고 수산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수산 HMR 포트폴리오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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