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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마이데이터'(MiData)’라는 낯선 용어가 자본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데이터란 쉽게 말해 '나의 개인 정보이지만 나의 동의하에 제3자가 이용하는 것이 자본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말한다. '나의 개인 정보'이지만 '공공성을 가진 정보' 이기도 한 셈이다. 


[이미지=더밸류뉴스]

마이데이터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계좌통합조회 서비스가 있다. 고객의 동의 하에 여러 금융기관에 개설된 계좌의 잔액과 거래 내역 등 개인금융정보를 하나의 화면에 한데 모아 표시해주고 이를 통해 고객은 하나의 모바일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본인의 통합 자산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 마이데이터의 활용을 장려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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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4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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