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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영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 편집장(앤 헤셔웨이 분)이 스테이크를 사오라고 시켰다가 먹지도 않고 버린 장소, 워렌 버핏이 해마다 점심 경매 낙찰자와 식사를 하는 곳... 


올해 워렌 버핏과의 점심 경매 낙찰가가 사상 최고가 예고되면서 버핏과의 점심 식사 장소인 스미스앤월렌스키(Smith & Wollensky) 식당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미스앤월렌스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버핏과 점심을 같이하게 된다. 


스미스 앤 월렌스키 식당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간지점에 있다. 맨해튼은 남쪽이 중심가이고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변두리에 속하는데, 스미스 앤 월런스키 식당은 맨해튼의 중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스미스앤월렌스키 식당. [사진=스미스앤월렌스키 스테이크 하우스 홈페이지]

스미스앤월렌스키 식당은 버핏과의 점심 식사 장소로 유명해졌지만 이전에도 뉴요커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기도 하다. 

1977년 뉴욕 맨해튼에 처음 가게가 오픈됐고 지금은 보스턴, 시카고, 콜롬버스, 휴스턴, 라스 베이거스,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워싱턴에도 가게를 두고 있다. 해산물과 가재(lobster) 요리가 전문이다. 맨해튼 주민의 휴식공간인 센트럴 파크가 바로 옆에 있고. 그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도 센트럴 파크 근처에 있다.


미국 뉴욕의 스미스앤월렌스키 식당. [자료=구글 지도]

이 낙찰자는 최대 7명의 지인과 함께 이 레스토랑에서 버핏과 식사를 하게 된다.  

 


hj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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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0 0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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