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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호텔신라(008770)가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5.56%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7만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호텔신라는 지난 23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호텔신라우(008775)도 2.29% 오른 5만36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호텔신라의 주가 상승세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호텔신라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672억원과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19.8% 증가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부진한 실적이 전망됐으나, 보따리상 유입으로 면세점 실적이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했다. 또 판촉비 및 제반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미래에셋대우의 함승희 애널리스트는 『3월 중순 중국 정부의 규제가 시작돼 중국인 입국객이 급감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견조한 실적』이라며 『 이익률의 정상화보다는 기대 이 상의 매출 성장이 절대 이익규모 확대를 견인한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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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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