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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동국제약이 화장품 사업에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12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동국제약에 대해서 『2015년에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이래 그해 160억원, 2016년에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1분기에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간으로 600억~700억원의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에는 연간으로 800억~900억원 달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친숙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성분을 이용한 「마데카크림」이라는 화장품을 개발했다』며 『피부재생이라는 마케팅포인트로 단기간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데카크림이 홈쇼핑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금년 1월부터 H&B 스토어 롭스의 88개 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백화점, 면세점, 할인점, 온라인샵 등으로 유통채널이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력 사업인 의약품 사업도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화장품 사업이 가세한 만큼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했지만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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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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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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