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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김승범 연구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Massively Multiplayer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2일 엔씨소프트는 오전 8시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게 된다. 리니지M의 정식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아이템이 지급된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게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리니지M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모바일게임으로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공성전, 이용자간 대전 등을 모바일에서도 구현,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대비 2.03%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3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정호윤 애널리스트는 『리니지M의 흥행에 따라 2017년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컨센서스 이상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게임 기반 IP는 팬들의 게임에 대한 소비성향이 높고 △리니지1이 약 400만에 달하는 누적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니지1과 동일한 유저간 자유거래시스템으로 타 게임에 비해 유저들의 과금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 점 등을 흥행 요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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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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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2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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